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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완)제천시 공직 복수화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20  취재기자 : 이승준, 방송일 : 2002-12-23, 조회 : 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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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일하는 시정을 위해 조직을 개편한 제천시가
대폭적인 인사를 앞두고 최근 실과장과
읍면동장 등의 직렬을 조정했습니다.

승진 기회가 적었던
기술직 등에 문호가 개방됐고,
인사 적체 해결에도 도움이 될 전망입니다.

이승준 기자...
◀END▶

그동안 행정직 서기관이 임명됐던
제천시 의회 사무국장.

그러나 이제 농업과 시설직 서기관도
의회사무국장에 오를 수 있습니다.

행정직 사무관의 고정 자리였던
문화관광과장과 교통과장, 관광건설전문위원,
문화체육시설 관리소장에도 행정직을 포함한
토목과 기계, 건축직 출신의 복수직으로
확대됐습니다.

행정직 중심으로 임명되던 읍면동장도
간호와 사회복지,,, 전산과 기계,환경 등 기술직렬까지 문호를 넓혔습니다.

◀INT▶

이에 따라 5급 이상
50명의 공무원이 갈 수 있는 자리가
83개에서 97개로 늘어났고,,,,
6급 담당도 51개나 증가했습니다.

◀INT▶

그러나 모든 제도가 그러하듯이 어떻게 활용하는지에 따라 성패가 갈릴 전망입니다.

[S/U] 직렬의 복수화로 일하는 공무원에게
가능성과 희망을 줄 수 있겠지만,
자칫 인사권자의 폭을 넓혀줌으로써 전횡을 휘두를 수 있는 소지도 남겨진 것입니다.
바로 곧 있을 제천시의 인사에
관심이 모아지는 이윱니다.

MBC뉴스 이승준입니다.



일하는 조직을 위한 마련한 복수 직렬제.

그러나 우려되는 상황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