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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민노당 반응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20  취재기자 : 송재경, 방송일 : 2002-12-20, 조회 : 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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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과 민주노동당 충북선거대책본부는
오늘 대통령선거와 관련한 성명과
기자회견을 통해 지역민을 위해 거듭나는
정당이 되겠다고 밝혔습니다.

한나라당 심규철의원 등 당직자들은
성명을 통해 이번 선거의 결과는 국민과
애환을 함께 하는 정치인이 되라는
주문이었다며 앞으로 지역발전을 위해
야당의 역할에 충실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민주노동당은 충북이 전국에서 두번째로 많은 득표율을 보인 것은 진보정당에 대한
지역민들의 강한 기대감을 나타낸 것이라며
앞으로 내실을 더욱 다져 진보정당의 열매를
지역민들에게 돌려 드리겠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