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홈
  2. 뉴스
  3. 오늘의 뉴스

오늘의 뉴스

(완)체육결산/일요일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23  취재기자 : 이태문, 방송일 : 2002-12-29, 조회 : 765
이 글을 페이스북으로 퍼가기 이 글을 트위터로 퍼가기 이 글을 카카오스토리로 퍼가기 이 글을 밴드로 퍼가기 이 글을 카카오톡으로 퍼가기 이 글 링크복사
좋아요


◀ANC▶이번엔 연말결산 시리즈,
충북체육 편입니다. 충북체육은 올해
전국체전 등 각종 대회에서 충북의 기개를
떨치며 좋은 성적을 낸 한해였습니다.
그렇지만 상위권 진입을 위한 저변확대와
실업팀 창단이란 과제는 풀지 못했습니다.
이태문기자가 돌아봤습니다.◀END▶
◀VCR▶
월드컵과 아시안게임,전국체전 등
우리나라 스포츠는 어느해보다도 강렬한
한해였고 충북체육인들은 국민화합의 그 장에서
제역할을 다했습니다.
◀SYN▶이운재 월드컵/청주상고 출신

충북체육은 올해 제주 전국체전에서
개인경기 선수들의 선전에 힘입어
고등부 메달순위 3위, 종합 메달순위 6위를
기록하는 쾌거를 올렸습니다.

특히 이성운의 마라톤 우승은 31년만에 획득한
귀중한 금메달로 기록됐습니다.
◀SYN▶이성운/체전 마라톤우승

검도와 롤러의 종목 종합우승, 역도 등에서의
다관왕 속출과 신기록 수립은 충북체육의
가능성을 충분히 보여준 결과였습니다.
◀INT▶김선필 사무처장/충북체육회
이밖에 충북 중장거리팀의
경부역전 5연패, 전국소년체전에서의
4위입상 역시,충북 체육인의 저력이었습니다.

◀S/U 이태문▶이러한 영광뒤엔 부실한 부분이
많아 2004년 전국체전 충북개최를 앞두고
충북체육이 압박을 받고 있습니다.

올해 전국체전에서의 종합순위 13위가
여실히 말해주듯, 단체팀에서의 보강이
절실합니다.
◀INT▶김선필 사무처장/충북체육회
무엇보다 수년째 심혈을 쏟고 있는
실업팀 창단은 전국체전 불참종목을 해소하고
선수와 지도자의 진로를 터주는 과제였지만,
올해의 노력도 물거품이었습니다.

2천4년 충북체전을 앞두고,
회장 없는 경기단체, 0점 종목, 팀해체,
저변취약 등 체육계 주변에서 우울한 말들이
사라지도록,도와 지자체,경기단체,기업체 등의
적극적인 관심이 절실하다는 점을 느끼게해 준
한해였습니다.MBC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