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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 팽창 서민금고 위축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23  취재기자 : 김원식, 방송일 : 2002-12-20, 조회 : 7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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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권의 구조조정과 고객 안전선호현상으로
예금은행의 시장점유율은 커진 반면 서민금고는 상대적으로 크게 위축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은행 충북본부에 따르면 지난 9월의
예금은행의 예금잔액은 6조5천5백여억원으로
지난 97년 외환위기 때의 3조6백여억원에 비해 2배 가까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하지만 서민금고를 비롯한 비통화 금융기관의 지난 9월 현재 예금잔액은 8조천6백여억원으로 지난 97년 8조2천7백여억원에 비해 1.01배
성장하는데 그쳤습니다.

이는 외환위기 이후 안정성이 높은 것으로
인식된 예금은행으로 돈이 이동한 때문으로
분석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