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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새해는 이렇게-충북 현안(1일용)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10  취재기자 : 이병선, 방송일 : 2003-01-01, 조회 : 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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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새해를 맞아 도내 각 분야의 청사진을 점검해보는 기획시리즈 '새해는 이렇게'를 마련했습니다. 오늘은 첫 순서로 바이오산업과
고속전철개통 등 충북에 새로운 도약의 기회가 되고 있는 각종 현안들을 점검해봅니다.
이병선 기자입니다.
◀END▶

◀VCR▶
2003년 충북도정의 화두는 바이오입니다.

생명과학 첨단산업으로 충북의 체질을 완전히
바꿔 21세기형 경쟁력을 갖추겠다는 것입니다.

◀INT▶
이원종 도지사

오송단지 조성을 포함한 이른바
바이오토피아 충북 사업엔 2010년까지
1조 5천억원이 투입될 예정입니다.

최근 5천만달러 규모의 외국인 공장 유치로
활기를 띠고 있는 오창과학단지도 충북을
첨단도로 탈바꿈시킬 주요 사업입니다.

오창이 정보기술산업의 진정한 중심지로
자리잡기 위해선 분양률 2%에 불과한
연구용지의 활성화가 관건입니다.

충북은 또 올해말 경부고속철도 개통과
충북선전철화사업 완료로 본격적인
고속전철시대를 맞게 됩니다.

오송엔 2백억원이 투입돼
고속전철 임시정차장이 설치됩니다.

(S/U) 이같은 현안사업 추진에 있어서
주목할 것은 최근에야 등장한 행정수도
이전이라는 중요한 변수입니다. 여기에만
너무 매달려 과열되는 건 피해야 하지만,
대책없이 손을 놓고 있을 수도 없습니다

◀INT▶
남기헌 교수/충청대 행정학과
(행정수도 관련 노무현 정부 혜택을
이끌어낼 큰 그림 그려야)

현안 사업들을 한꺼번에 해결하려는
과욕 때문에 자칫 농민 등 소수의 의견이나
생존권이 무시된채 관이 독주하는 병폐가
되풀이될 우려도 있습니다.

◀INT▶
송재봉 사무국장/충북참여자치시민연대
(도민 다양한 의견 수렴.. 관 주도 막아야..)

본격적인 고속전철시대가 열리는 2003년..
충북은 BT,생명과학과 IT,정보통신기술을
통합한 첨단산업 육성에 명운을 걸고 있습니다.

행정수도 이전 등으로 급변해나갈 시대에,
충북도민들은 지역 현안이 잘 풀려나가길
희망가득한 바람을 안고 한 해를 시작하고 있습니다.
MBC NEWS 이병선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