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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사통팔달의 교통요충지로(2)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19  취재기자 : 정재환, 방송일 : 2003-01-01, 조회 : 8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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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내륙고속도로 개통에 이어
음성지역에 대규모 도로 공사가 활기를 띠면서
지역 발전의 청신호가 되고 있습니다.

지난 1987년 중부고속도로가
지역을 통과하면서 급속하게 공업화가 진척된
음성지역에 지난 20일 중부내륙고속도로가 개통된데 이어 오는 2006년 완공 예정인
서해와 동해를 잇는 동서고속도로도 지역을 통과할 전망이어서 남북과 동서를 동시에 연결하는 교통의 요충지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또 719억원이 투입된 생극면과 장호원 사이 국도와 944억원이 소요되는 38번 국도 확,포장,
원남면과 생극면 사이 37번 국도 확.포장 공사가 이미 준공됐거나 활발히
추진되고 있습니다.

또 대소면 오산리와 금왕읍 오선리 사이, 금왕읍 육령리와 생극면 오생리 사이
국가지원지방도 확.포장 공사도 동시에
추진되는 등, 지역 전체 도로망이
크게 확충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