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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뉴스

(완)도청 주차난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14  취재기자 : 송재경, 방송일 : 2003-01-05, 조회 : 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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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충북도정의 구호는 으뜸행정입니다.
하지만 도청내 주차문제 만큼은 새해가 돼도
오히려 점점 심각해 지고 있고
민원인들의 불편이 지속되고 있습니다.
송재경기자입니다.◀END▶



평일 오전 충북도청 입니다.

꼬리에 꼬리를 물고 차량들이 들어오지만
주차할 공간을 찾기란 하늘에 별따깁니다.

행사가 있는 날이면 차량이 움직이는 것 조차 어려울 정도입니다.

곳곳에 차량이 홍수를 이루고 뒤엉켜 있지만
뚜렷한 해결책 없이 새해를 맞고 있습니다.

불편을 경험한 민원인들에게 으뜸행정은
말뿐인 구호에 불과합니다.
◀INT▶민원인
충북도청의 차량보유대수는 9백대 가까이
되지만 주차공간은 370대가 고작입니다.

민원인 주차장 80면이 포함돼 있지만
일부는 버스가 주차돼 있고 일부 공무원들의
차량도 주차돼 있어 민원인 불편을
가중시키고 있습니다.

직원차량의 주차를 일부 제한하고 주차빌딩을 건립하는 등 대책이 속속 나오고 있지만
근본적인 해결책은 되지 않고 있습니다.

다행히 도의회 차원에서 유료화를 포함한
다각적인 대응책이 마련되고 있어
한가닥 기대를 갖게 하고 있습니다.
◀INT▶송은섭의원/충북도의회

갈수록 악화되고 있는 충북도청의 주차난,
새해는 해결될 지 관심을 갖고 지켜 볼
일입니다.
MBC NEWS송재경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