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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앞두고 유통질서 단속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20  취재기자 : 박민순, 방송일 : 2003-01-11, 조회 : 6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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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을 앞두고 물가나 유통질서 저해사범에 대한
집중단속이 실시됩니다.

청주시는 오는 13일부터 21일까지
관계 공무원 6명과 감시반 등 12명을 투입해
선물용품과 제수용품 제조업체 43군데와
유통업체 등을 대상으로 중점 단속에 나설 계획입니다.

청주시는 무허가, 무신고 제품제조나
판매를 비롯해 유통기간 변조,
허위광고 등에 대한 단속을 벌여
적발된 업소는 행정조치하고
고의성이 있는 업소는 형사고발할 방침입니다.

충북지방경찰청도 다음 달 9일까지
제수용품과 농.수.축산물의 원산지 허위표시를 비롯해 불량식품제조.판매행위, 매점매석행위,
담합을 통한 가격조정에 대한 단속에
들어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