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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올해 우리지역 현안/청주시편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40  취재기자 : 신미이, 방송일 : 2003-01-13, 조회 :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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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새해를 맞아 각 지역별로 올해 반드시 해결해야 할 현안을 짚어보는 시간을 마련했습니다.오늘은 첫 순서로
그동안 주민반대로 번번이 실패했던
청주시의 화장장과 소각장 건립 문제입니다.
신미이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청주시는 지금의 광역쓰레기 매립장 포화에
대비해 지난 96년부터 하루 2백톤의
쓰레기를 처리할 수 있는 소각장 건립을
추진해 왔습니다.

그러나 주민반발로
7년째 터를 결정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INT▶
이미일/청주시 산남동

화장장 사업추진도 번번이 실패했습니다.

지난 99년에는 청주목련공원안에 건립하려다 집단민원에 부딪혔고 지난해엔 민자를 유치하려다 마땅한 사업자를 찾지 못해 무산됐습니다.

때문에 청주시는 두 사업을 올해안에 풀어야할 최대 현안으로 보고,후보지 주민들을 상대로 설득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INT▶
한대수/청주시장
"화장장 수익을 다 마을에 돌려주고 납골당을 만들어서 경영수익을 하도록 하겠다."

청주시는 경기도 구리시의 경우를 좋은 실례로 하는 벤치마킹을 하고 있습니다.
소각시설 예정지에는 구리시처럼 수영장같은 부대시설을 건립해 운영수익금을 마을기금으로 활용하도록 하고,지역개발사업을 적극 지원한다는 방침입니다.

s/u(신미이)
"그동안 주민반발에 끌려다녀온 청주시가
올해는 어떻게 주민을 설득해
소신있게 사업을 추진할지 지켜볼 일입니다.
mbc news 신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