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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 주종품목 의존도 상승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23  취재기자 : 김원식, 방송일 : 2003-01-14, 조회 : 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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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수출의 5대 주도 품목에 대한
의존도가 높아진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무역협회 충북지부에 따르면
지난해 11월까지 반도체IC와 영상기록매체,
무선전화기,종이제품.모니터등 5대 주도품목의 수출이 18억6천7백만달러로 총수출액의 50.8%를 차지했습니다.

이는 지난 2001년 같은기간 39.1%에 비해서 11.7% 포인트나 상승한 것입니다.

그러나 이들 품목이 전국 수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영상기록매체.종이제품 등 2개 품목을
제외하고는 10% 미만으로 충북의 대표 품목으로 내세우기는 미흡한 것으로 지적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