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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수익사업 봇물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20  취재기자 : 송재경, 방송일 : 2003-01-15, 조회 : 8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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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골재채취나 관광지운영 등에 의존하던
기초자치단체의 수익사업이 점차 다양해지고
있습니다. 톡톡 튀는 아이디어로 수입을 올리며 열악한 재정부담을 조금이나마 덜고 있습니다.
송재경기자입니다.◀END▶




동력을 사용하지 않고 약품을 투입하는
장치입니다. 정수장이면 어디나 사용되는 것으로 개당 280만원씩하지만 500개의 주문을
받아놓고 있습니다.

지하수공 내부를 촬영하는 장치입니다.
천만원씩이나 하는 장비지만 벌써 30여대를
팔거나 주문을 받아 논 상태입니다.

이 모두가 보은군이 공무원의 아이디어를
민간기업에 전수하고 로얄티를 받는
것 들입니다.

기업입장에서는 공신력을 높여서 좋고
자치단체는 재정을 확충할 수 있는 잇점이
있습니다.
◀INT▶이 명근 대표/
지하수공 촬영기 제조업체
◀INT▶이형락 재산관리담당/보은군

영동군도 국악기 제작촌의 임대수입과
자체 국악단의 음반판매 등으로 연간
4천만원이 넘는 짭짤한 수익을 올리고
있습니다.

이밖에도 관광지에 음악분수를 설치하거나
직영인쇄소를 운영해 하는 방법으로 수익사업을 벌이는 자치단체들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충청북도는 이같은 시군의 수익사업이
돈이 된다고 판단되면 지원을 하겠다는
방침을 세워놓고 있습니다.자치단체 수익사업의 활성화가 기대됩니다.MBC NEWS송재경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