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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뉴스
충주)완)"광산피해 못참겠다"
◀ANC▶ 마을과 인접한 석회광산 때문에
30여년동안 피해를 입었다는 주민들이 오늘(어제) 시위를 벌였습니다.
주민들은 지금까지 신사 협정을 맺어온 광산측이 약속을 지키지 않았다며 강력하게 대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승준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석회광산과 500여미터 떨어진
단양군 매포읍 어의곡리.
한 집의 옥상에 올라 장독대를 만져봤습니다.
먼지가 적은 한겨울에도 불구하고
검은 가죽장갑에 하얀 먼지가 가득 묻어납니다.
얼어붙은 하천 옹벽에도
희뿌연 석회가루가 엉겨있습니다.
70여 가구가 사는 이 마을 대부분은
발파 피해를 조금이라도 덜기위해
기와 지붕에서 함석 지붕으로 바뀐 상태입니다.
이처럼 지난 30여년동안
인근 세곳의 광산에서 날라드는 비산 먼지와 마을 한 가운데를 지나는 대형 차량 때문에 한때 천 이백여명에 이르던 주민은
2백여명으로 줄었습니다.
최근 들어서는 주민과 약속했던
차량 운행 횟수 제한을 어기고,
과적과 과속을 일삼아
주민들의 불만이 폭발했습니다.
◀SYN▶
주민들의 시위가 이어지는 동안에도
대형 차량들은 먼지를 일으키며 지나다녔고,
광산의 세륜시설은 꽁꽁 얼어 붙었습니다.
◀INT▶
행정당국도 문제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적극적인 사태 해결에 나설 방침입니다.
◀INT▶
한편 시위 현장에는
2백여명의 주민 가운데 40-50여명이 참석해
주민 사이의 갈등도 우려되고 있습니다.
MBC뉴스 이승준입니다.
30여년동안 피해를 입었다는 주민들이 오늘(어제) 시위를 벌였습니다.
주민들은 지금까지 신사 협정을 맺어온 광산측이 약속을 지키지 않았다며 강력하게 대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승준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석회광산과 500여미터 떨어진
단양군 매포읍 어의곡리.
한 집의 옥상에 올라 장독대를 만져봤습니다.
먼지가 적은 한겨울에도 불구하고
검은 가죽장갑에 하얀 먼지가 가득 묻어납니다.
얼어붙은 하천 옹벽에도
희뿌연 석회가루가 엉겨있습니다.
70여 가구가 사는 이 마을 대부분은
발파 피해를 조금이라도 덜기위해
기와 지붕에서 함석 지붕으로 바뀐 상태입니다.
이처럼 지난 30여년동안
인근 세곳의 광산에서 날라드는 비산 먼지와 마을 한 가운데를 지나는 대형 차량 때문에 한때 천 이백여명에 이르던 주민은
2백여명으로 줄었습니다.
최근 들어서는 주민과 약속했던
차량 운행 횟수 제한을 어기고,
과적과 과속을 일삼아
주민들의 불만이 폭발했습니다.
◀SYN▶
주민들의 시위가 이어지는 동안에도
대형 차량들은 먼지를 일으키며 지나다녔고,
광산의 세륜시설은 꽁꽁 얼어 붙었습니다.
◀INT▶
행정당국도 문제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적극적인 사태 해결에 나설 방침입니다.
◀INT▶
한편 시위 현장에는
2백여명의 주민 가운데 40-50여명이 참석해
주민 사이의 갈등도 우려되고 있습니다.
MBC뉴스 이승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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