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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행정수도유치 공조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17  취재기자 : 신미이, 방송일 : 2003-01-17, 조회 : 7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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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새 정부의 행정수도 이전계획에 따라
충청권 자치단체들의 유치경쟁이 과열되자
충청권 3개 시도지사들이 만나
유치경쟁을 자제하고,우선 유치여건부터 마련하자고 합의했습니다..
신미이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행정수도 충청권 이전논의가 본격화된 이후
처음으로 이원종 충북지사와 심대평 충남지사,
염홍철 대전시장이 만났습니다.

이번 만남의 화두는
행정수도 유치 성사입니다.

시도지사들은 이를 위해서는
일부 시군까지 가세한 지금같은 과당경쟁은
유치능력만 약화시킨다고 우려하고,
우선 수도권의 반대 논리를 잠재우고
이전여건을 만드는데 공동 노력하자고
합의했습니다.

◀INT▶
이원종 지사/
"3개 시도는 역량을 함께 모아
행정수도 건설 공약이 이행되도록
협력하고,이를 위해 협조지원을 다할 것을 결의한다."

구체적으로는 3개 시도가 합동으로
행정수도 이전 논리를 공동으로 연구해
타당성을 확산시키고,
행정수도이전 공약 이행사항을 점검해
정부에 실행을 촉구하기로 했습니다.

이와함께 s/u(신미이)"3개 시도지사들은
행정수도 유치에 충청도민의 역량을 결집하기 위해 범충청권 합동유치단을 구성해 운영하기로 했습니다."

충청권 시도의 공조합의에 대해
지방분권 국민운동 충청권 지역연대는
환영의 뜻을 밝히고, 지역별 추진위 남발보다는
먼저 국민적 합의를 이끌어 내자고
강조했습니다.
mbc news 신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