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홈
  2. 뉴스
  3. 오늘의 뉴스

오늘의 뉴스

(완)특급호텔 문제없다-최종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14  취재기자 : 이병선, 방송일 : 2003-01-17, 조회 : 908
이 글을 페이스북으로 퍼가기 이 글을 트위터로 퍼가기 이 글을 카카오스토리로 퍼가기 이 글을 밴드로 퍼가기 이 글을 카카오톡으로 퍼가기 이 글 링크복사
좋아요


◀ANC▶
총 사업비가 천 6백억원에 이르는
중원특급호텔의 공사가 시작됨에 따라,
지역에선 사업주가 과연 완공 능력이 있는지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오늘(17) 중원관광산업측은
재원조달엔 전혀 문제가 없다고 밝혔습니다.
송재경 기자입니다.
◀END▶


◀VCR▶
중원관광산업은 사업비 천 6백억 가운데
호텔 순수 공사비로 천 2백억원을 잡고
있습니다.

이 가운데 700억은 이미 산업은행으로부터
3% 미만의 초저리로 4년 거치 10년 상환조건에
대출받았다고 밝혔습니다.

건물이 올라가면서 산업은행에서
300억 정도의 추가 대출이 가능하며,
나머지 200억은 현찰로 보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INT▶
이봉환 건설본부장/중원관광산업
(담보 대출은 이번이 처음.. 부채는 0원)

이밖에 가구 구입 등 부대공사비 400억원은
대형할인점과 쇼핑센터 임대 등으로
충원이 가능하다고 밝혔습니다.

또 대출자금 상환 과정에서의 자금 경색 등
만일의 사태에 대해선 서울 중심가의
빌딩 3채 등 부동산과 사업주가 보유한 충분한
현금으로 대처가 가능하다고 일축했습니다.

◀INT▶
이봉환 건설본부장/중원관광산업
(자금조달 문제 없다. 그냥 뛰어든게 아니다)

중원관광산업측은
현재 만 2천평에 달하는 판매시설을
대폭 축소하는 대신 객실을 3백개로 늘리는 등
사업 비전까지 제시했으나,
이 모두에 대한 근거자료는 회사 기밀을 이유로
제시하지 않았습니다.

MBC NEWS 송재경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