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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금연,설연휴가 '고비'(31일용)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17  취재기자 : 신병관, 방송일 : 2003-01-31, 조회 : 8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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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새해에 금연을 결심한 분들 가운데
상당수가 설연휴에 다시 담배를 핀다고 합니다.
친구, 친지들과의 술자리가 많고
오랜 운전에 스트레스를 받기 때문인데,
이 위기를 잘 넘겨야 금연에 성공할 수
있다고 합니다. 신병관기자입니다.
◀END▶




◀VCR▶
의료전문 IT회사에 근무하는 박정진씨는
지난해 설날, 끊었던 담배에 다시 손을
대고야 말았습니다.

친구들과 어울린 술자리에서
'안피우고 오래 살아라'는 빈정거림에 박씨는
술김 반,홧김 반으로 담배를 피워물었습니다.

◀INT▶(자꾸 권하는 데...)

설날에는 오랜만에 만난 친구, 친지들과의
술자리가 많고, 오랜 운전으로 스트레스를
받아 누구나 금연 계획을 접을 유혹에
빠집니다.

"특히, 올해 설날은 새해들어
꼭 한달만에 찾아와, 올들어 담배를
끊은 사람들은 가장 힘든 시기인 만큼
그만큼 핑계를 대기도 또, 일찍 포기하는
자포자기에 빠지기도 쉽습니다."

이에따라 설연휴라는 최대 고비를
넘기기위해서는 올 설연휴만은 담배 유혹을
불러오는 술자리를 피하는 것이 상책입니다.

또, 고향에 도착하자마자 친구나
친지들에게 담배를 끊었다는 사실을
먼저 알릴 필요도 있습니다.

◀INT▶(자꾸 알려야...)

전문의들은 고스톱을 치면 담배 유혹이
그만큼 높아지는 만큼 고스톱대신 윷놀이같이 몸을 많이 움직이는 놀이를 하는 것도
고비를 넘기는 한 방편이라고 조언합니다.

mbc뉴스 신병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