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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완)쓸 데 없는 직불카드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16  취재기자 : 이승준, 방송일 : 2003-01-08, 조회 : 7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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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정부는 무분별한 신용카드의 사용을 막기위해 직불카드의 소득 공제율을 올해부터 30%로
상향 조정했습니다.
그러나 소비자들이 직불카드를
사용하고자 해도 가맹점들을 찾기 어려운 실정입니다. 이승준 기자...


◀END▶

생필품의 대량 구매가 이뤄지고
충주의 한 대형 할인매장.

물건을 고르고 직불카드를 내자
계산을 할 수 없다는 답변을 듣습니다.

◀SYN▶

일반 매장에서도 홀대받기는 마찬가집니다.

시내 중심가를 다녀봐도 직불 카드 가맹점을 알리는 스티커를 찾기 어렵습니다.

역과 터미널, 병원 등
신용카드 사용이 가능한 공공기관에서도
직불카드는 아직 천덕꾸러기 신셉니다.

◀INT▶

이같은 불편은 당분간 계속될 전망입니다.

(CG) 현재 전국의 직불카드 가맹점은 188만개로, 신용카드 가맹점의 1/10 수준.

[S/U] 그러나 서울 등 대도시를 제외하곤 중소도시에서 직불카드를 사용하기란
사실상 불가능합니다.

◀INT▶

조금이나마 지출을 줄이려는 알뜰 가계의 노력은 소비자의 불편으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MBC뉴스 이승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