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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행정수도 후보지 점검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21  취재기자 : 송재경, 방송일 : 2003-01-24, 조회 : 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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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행정수도 이전과 관련해
대통령직 인수위원회가 후보 예상지역에 대한
점검에 착수했습니다. 또 지역간 과열되고 있는
유치경쟁에 대해서는 자제를 당부했습니다.
송재경기잡니다.◀END▶


대통령직 인수위원회에서 신행정수도
건설을 담당하는 테스크포스팀이
충청북도에 관련자료를 요청했습니다.

행정수도 후보지로 거론되는 지역을 대상으로,
타당성 점검과 지역동향을 청취하겠다는 의도로 풀이됩니다.

도내에서 후보지로 보고될 곳은
오송을 비롯해 부용과 현도,충주,제천,
옥천 등 5개지역입니다.

충청북도가 제출하게될 서류는 지역별로 교통과 물류,용수공급 등에 대한 장단점을 비교분석한 자료입니다.

충남에서도 이와관련해 공주와 연기, 아산, 계룡 등 대 여섯군데지역의 자료를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으나 충남북 모두 공조를 약속한 입장이어서 구체적인 언급은 회피하고 있습니다.

다만 다음 달 5일 노무현당선자가
충남북지사와 지역주민이 참석한가운데
대토론회를 가질 예정이어서 각 도의 입장이
표면화 될것으로 예상됩니다.

한편, 인수위원회는 지역간 예민한 사항으로 등장한 행정수도 유치경쟁에 대해
자제할 것을 주문하고 나섰습니다.

대통령직 인수위는
최근 계속된 충남북과 대전의 현안 보고시
개별적으로 행정수도 유치경쟁을 벌이는 바람에
과열 분위기가 조성되고 있다며,
이같은 양상은 행정수도 이전에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지적했습니다.
MBC NEWS송재경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