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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뉴스

(완)동네시장 이용하자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18  취재기자 : 신미이, 방송일 : 2003-01-23, 조회 : 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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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대형 할인점의 진출로 재래시장들이 어려움을 겪자 지역의 아파트 주민들이 이래서는 안되겠다며 동네시장 상인들과 자매를 맺었습니다.
신미이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청주의 한 재래시장입니다.

설대목을 앞두고 북적거릴법도 하지만,
왠지 썰렁한 분위기마저 느껴집니다.

◀INT▶
곽병순 /20년째 장사
"옛날에 비해 사람들이 많이 줄었다."

이처럼 재래시장이 어려움을 겪자
한때 대형 매장을 찾던 아파트주민들이
다시 동네 시장을 찾겠다는 약속으로
상인들과 자매결연했습니다.

◀SYN▶
결연문 낭독
"우리는 재래시장의 어려움을 우리의 어려움으로 생각하고.."
◀INT▶
김 정 /가경세원아파트 부녀회장
"이러이러해서 시장을 이용하려구요."

청주시가 다리를 놔 전국처음으로 성사된
시장.아파트간 자매결연에는
21개 아파트단지에서 만 2천여 가구주민들이 동참했습니다.

시장상인들은 어깨가 무거워졌습니다.
◀INT▶
이대원/청주시 재래시장협의회장
"편의시설 확충.. 가격점검.."

s/u(신미이)"이제는 뜻있는 시민들이
재래시장으로 눈을 돌리고 있습니다.
주민들의 관심만큼이나 상인들이 해야할
몫이 커졌습니다.mbc news신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