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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거리 배정 학부모 항의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19  취재기자 : 정구천, 방송일 : 2003-01-28, 조회 : 9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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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지역 일반계고 신입생들 가운데
원거리 학교에 배정받은 학부모들의 반발이 이어졌습니다.

오늘(28) 오전 100여명의 학부모와 학생들은 충청북도교육청을 항의 방문해 희망학교
배정에서 탈락, 원거리 학교에 임의 배정된 학생들의 구제방안 마련을 강력히
요구했습니다.

이들 학부모는 교육감 면담을 요구하며 교육감실에 들어가려다 도교육청 직원들과
실랑이를 벌이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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