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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온천개발;끝까지 차분하게 대응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16  취재기자 : 임용순, 방송일 : 2003-02-11, 조회 : 5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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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온천개발을 막기 위한 괴산주민들의 최종 승리가 점차 가까와 오고 있습니다.
괴산군과 주민들은 잇따른 승소 소식에
기쁨을 감추지 못하면서도,마지막 소송이
끝날 때 까지 긴장을 늦추지 않고 있습니다.
임용순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지난 2001년 7월,
괴산군청에서는 대규모 잔치가 벌어졌습니다.

대법원에서 용화온천 개발 사업을 취소한 것을 축하하기 위함이었습니다.

용화온천과 함께 또 다른 축을 이루던
문장대 온천 개발사업도 괴산쪽 승리가
확실시 되고 있습니다.

지난 주 대구고등법원이 내린 문장대온천의 허가 최소 결정에 반발해, 상주시측이
상고할 기회는 남아있지만, 이번 판결을 뒤집기는 어렵다는 게 법조계의 의견입니다.

이런 가운데서 괴산군쪽에서는
모든 소송이 끝날 때 까지 차분하게 대응하겠다는 계획입니다.

◀INT▶괴산군 환경관리담당

문장대 온천 관련 소송으로는
허가 취소 소송이 거의 마무리 된데 이어,
아직 공사중지 소송이 대전고법에서 판결을 남겨 두고 있습니다.(CG)

앞으로 2-3개월 뒤면
모든 사법 판결이 내려질 것으로
예측되고 있습니다.

남은 소송을 마무리하면서
폐허지로 남아 있는 문장대 온천지구의
원상 복구 계획에도 대비가 필요한 상황입니다.

MBC뉴스 임용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