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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대학 등록금반환사태 속출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16  취재기자 : 박민순, 방송일 : 2003-02-11, 조회 : 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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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이처럼 신입생 확보를 위해 대학마다 추가합격자를 발표하자 등록금 환불사태가 속출하고 있습니다. 게다가 추가모집을 하게 되면 전문대의 경우 합격자들이 4년제 대학으로 빠져나가 폐강하는 학과까지 발생할 것으로 우려되고 있습니다. 박민순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안필균군은 청주대에 합격해 등록을 마쳤지만
수도권대학에 추가합격하자 등록금을 환불받고 있습니다.

◀INT▶ 안필균 -하남시-

반대로 유효진양은 서원대 경영학과에 합격해 등록을 마쳤는데
청주대 경영학과에 추가합격했다는 소식을 접하고는 청대로 가기위해 역시 등록금을 환불받고 있습니다.

◀INT▶ 유효진 -청주시 사창동-

가나다군 3군데에 중복지원할 수 있고
군 단위로는 옮기도록 허용한 현행 대입시제도에서 예견된 연쇄이동 현상이 나타나고 있는 것 입니다.

신입생 대이동현상이 오는 20일까지 일단락되고 난 뒤에도 정원을 채우지 못하면
대학들은 궁여지책으로 신입생을 추가모집합니다.

◀INT▶ 김홍철 교무처장 -청주대

4녀제대학이 추가모집을 하게되면
전문대에 합격한 신입생들이 4년제
추가모집에 응시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미 미달사태를 빚은 전문대는
입학식을 마친 3월중순까지 신입생을 확보하기위해 뛰어야하며
일부미달학과는 문을 닫아야하는 위기가 닥쳐오고 있습니다.

mbc news 박민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