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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보건소.보건지소 인력 태부족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16  취재기자 : 송재경, 방송일 : 2003-03-27, 조회 : 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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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소와 보건지소의 인력이 정원에
미치지 못하는 데다 인력 불균형도 심각해
진료에 차질을 빚고 있습니다.

충청북도에 따르면 도내 12군데 보건소의 정원은 462명이나 현재인원은 448명으로 14명이
부족하고 94군데 보건지소의 경우도 현재 인원은 458명으로 정원보다 45명 적게 배치돼 있습니다

일선 시.군 보건소관계자들은 자격증과 면허를 갖춘 전문인력이 크게 부족해 직원들이 야근을 하는 경우가 많고 홀로사는 노인 등의
특수사업은 엄두도 내지 못하고 있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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