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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쓰레기 대란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21  취재기자 : 신미이, 방송일 : 2003-04-01, 조회 : 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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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청주시가 종량제 봉투에 담지 않은
쓰레기들을 무분별하게 매립장으로 들여오다
주민들에 의해 제동이 걸렸습니다.
주민들은 위반차량의 반입을 오는 7일부터 금지하겠다며 오늘(1) 청주시에 통보했습니다. 쓰레기 대란이 불보듯 뻔합니다.
신미이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VCR▶
청주시 청소차가 광역쓰레기 매립장으로
운반해 온 쓰레기들을
주민감시단이 꼼꼼히 살핍니다.

종량제 규격봉투가 아닌
검정과 빨간색 일반봉투가 심심찮게
섞여 나옵니다.
◀INT▶
주민감시단 "이건 양호한거다."

주민감시단은 지난달 25일부터 28일까지
실시한 자체점검에서
25대의 청소차가 비규격봉투에 담긴 쓰레기를
절반이상 실어 반입한 현장을
48차례나 적발했습니다.

s/u(신미이)"주민들은 당장 오는 7일부터
종량제 규정을 어긴 차량에 대한 출입을
금지하기로 했습니다."
◀INT▶
조관희/주민지원협의체 위원장

그동안 실태조차 파악하지 못하고 있던
청주시는 주민들이 강하게 나오자
발등에 불이 떨어졌습니다.
◀SYN▶
김광수/청주시 복지환경국장

전체 청소차량의 1/4이
쓰레기를 실어 나르지 못하게 되는
다음주부터는
청주시내 쓰레기 대란이 우려됩니다.
mbc news 신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