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충북

재단 영입에 진통을 겪고 있는
청주 서원학원의 임시이사회가 서원대 교수를 법인 사무국장으로 선임하자 산하 중.고등학교 교사들이 반발하고 있습니다.

서원학원 중.고교 교원단체총연합회는 오늘
성명서를 내고
"학원정관에는 사무국장에 일반직을 임명하도록 돼있는 데도 이사회가 최근 서원대
손 모 교수를 사무국장 직무대리로 선임했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손 교수는 지난해 학원 산하 중.고교 교감 인사때 규정을 무시하고 파행적인 인사를
주도했다"며 "이번 사무국장 인사는
중.고교 인사권을 장악하겠다는 의도라고
비난했습니다.

공지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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