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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흥덕구 수곡동 옛 검사장 관사부지에
들어설 예정인 기적의 도서관이 오는 6월쯤
착공될 것으로 보입니다.

청주시는 책읽는 국민운동본부가
수곡동 옛 검사장 관사부지를 어린이 도서관
건립 예정지로 최종 확정통보해옴에 따라
서둘러 준비작업을 마치고 오는 6월쯤
착공할 계획입니다.

한편 청주시는 기적의 도서관 유치를 계기로
권역별 도서관 건립 방침을 세우고 추가로
용암동에 청주시립도서관, 율량동에
북부권 도서관, 복대동에 서부권 도서관 건립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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