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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식목일 연휴 콘도 '매진' 호텔 '썰렁'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18  취재기자 : 이승준, 방송일 : 2003-04-04, 조회 : 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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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목일 연휴를 맞아 충북지역 주요 관광지 콘도 예약은 매진된 반면 호텔은 한산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충주시 수안보 온천지구 한화콘도와
앙성면 하일라돈산콘도,그리고 동량면 충주호리조트의 경우
인근 월악산과 충주호를 찾으려는 관광객들로
이미 2-3주전에 이번 주말 방이 동났습니다.

그러나 수안보파크호텔은 주말 예약이
평소 주말과 다름없는 70%대에 머물고 있고,
수안보상록호텔과 속리산 레이크힐스호텔 등도 60-70%의 저조한 예약률을 보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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