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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전용사 12명 무공훈장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41  취재기자 : 신미이, 방송일 : 2002-06-10, 조회 : 1,2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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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도내
6.15 참전용사 12명이 무공훈장을 받았습니다.

육군 37사단 박기주 사단장은
오늘 오전 사단 연병장에서 수훈자와 가족,
사단 사령부와 직할대 전장병이 참석한 가운데 국방부 장관을 대신해 음성군 대소면 삼정리
70살 강영순씨 등 12명의 참전용사에게
무공훈장을 수여했습니다.

군과 보훈처는 지난 3월부터
6.25 무공훈장 찾아주기 운동을 시작해
지금까지 충북에 거주하는 참전용사
145명을 찾아냈으며, 공적확인을 거쳐
이들에게도 무공훈장을 전수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