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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지거래 여전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14  취재기자 : 이현재, 방송일 : 2003-04-04, 조회 : 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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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권 일대가 대부분 토지거래허가 구역으로
묶인 가운데서도 실수요자 중심의 토지거래는
계속되고 있습니다.

청주시 흥덕구의 경우, 지난 2월 17일,
녹지지역과 농림지역 등 전체 면적의 68%가
토지거래 허가구역으로 고시된 가운데
130여건의 토지거래허가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이같은 상황은 서울 등 외지 투기자금은
본격적으로 유입되고 있지 않지만, 여전히
수익을 기대하는 부동산 투자는 계속되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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