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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뉴스

충주)(완)전류 흐르는 전봇대 매설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76  취재기자 : 박민순, 방송일 : 2002-04-29, 조회 : 1,1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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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전류가 흐르는 전봇대가 그대로 땅속에 묻혀
안전사고의 위험을 높여주는
공사현장이 있습니다.
충주 연수지구택지개발지로 안전불감증 현장을
정영균 기자가 취재 했습니다.

◀END▶

지난 97년도부터 택지조성사업이 추진중인
충주 연수지구 토지구획정리사업장입니다.

택지조성사업을 추진하면서
전주이설등의 기반정비사업을 소홀히 해
전류가 흐르는 전봇대가 성토작업도중
묻히는 어처구니 없는 사태가 빚어졌습니다.

지면과 1M 정도 맞닿아 있는 전선에
전구를 연결해 봤습니다.

S/U)이처럼불이 들어오므로서 전류가 흐르고 있음을 입증해 주고 있습니다.

누군가 이 전선을 땅에 발이 닿은 상태에서
붙잡는다면 예견되는 사태는 눈앞에 불을 보듯
뻔합니다.

◀SYN▶ 택지조성 관계자

이러한 상태인데도
이 전봇대를 통해 전기가 공급되는 붕괴직전의
낡은 주택 계량기에는
적합이라는 전기안전점검필증이
지난주 토요일에 부착돼 의구심을 불러 일으키고 있습니다.

◀SYN▶전기안전공사 직원

택지를 조성하는 조합측과 유관 기관의
이견으로 대책마련이 늦어지면 늦어질 수록
시민들의 생명을 위협하는 사태는 계속될 것입니다.

MBC뉴스 정영균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