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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기업 2분기 자금난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14  취재기자 : 김원식, 방송일 : 2003-04-05, 조회 : 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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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지역 기업체의 2분기 자금사정이
전분기에 이어 어려울 것으로 보입니다.

한국은행 충북본부가 도내 113개 기업체를
대상으로 기업자금사정을 조사한 결과
1분기 자금사정 실사지수가 77로 전분기 98보다 악화됐으며 2분기 전망 실사지수도 79로 낮아 기업 자금사정이 어려울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특히 자금수요도 1분기 실사지수가 93으로
지난해 4분기 94보다 소폭 감소했으나
2분기 전망 실사지수는 89로 기준치 100을
밑돌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이 같은 원인은 미-이라크 전으로
원자재 가격과 환율 상승으로 원가부담이 늘고
내수부진에 따른 매출이 감소 등으로 기업들이 자금난을 겪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