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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보그림 훔친 2명 긴급체포(대체)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171  취재기자 : 신미이, 방송일 : 2001-12-19, 조회 : 1,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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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서부경찰서는 오늘(19)
2억 8천만원 어치의
운보 김기창 화백의 그림 두점을 훔친 혐의로
청원군 남이면에 사는
30살 정모씨와 35살 김모씨를 긴급체포했습니다.

운보의 집 관리인이던 정씨는
김씨와 함께 지난 98년 8월쯤
청원군 내수읍 형동리 운보의 집에서
김기창 화백이 투병 중인 틈을 타
전시실안에 있던 2억8천만원 어치의
점과 선 시리즈 작품 2점을 훔친 혐의입니다.

정씨는 훔친 운보 작품을
판매하기 위해 청주시내 한 화랑에 감정을 의뢰했다 이를 수상하게 여긴
화랑 주인의 신고로 경찰에 덜미가 잡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