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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완)선거 막판 뒤집기 주력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21  취재기자 : 편집부2, 방송일 : 2002-06-12, 조회 : 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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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ＡＮＣ▶
선거가 이제 하루앞으로 다가왔습니다.
단양군수 자리를 놓고 후보들은 마지막 거리 유세전에 온힘을 기울였습니다.
전지영 기자가 보도합니다.
◀ＥＮＤ▶

◀ＶＣＲ▶
계속되는 강행군속에 몸과 마음이 지쳐버린
후보들이지만 한명의 유권자를 더 만나기 위한
바쁜 걸음을 채촉했습니다.

한나라당 김동성 후보는 단양중앙시장에서 거리유세를 펼치고, 시장상인을 만나며 세몰이에 나섰습니다.

김후보는 4만 단양군민의 소금과 등불이 돼 시멘트공장 초창기의 번창을 재현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ＩＮＴ▶ 김동성

무소속 이건표 후보는 단양 게이트 볼장의 노인들을 찾아 시장 당선을 위한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이후보는 군민의 건강과 복지를 위해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겠다며 마지막까지 재선의 의지를 불태웠습니다.

◀ＩＮＴ▶ 이건표

무소속 최순교 후보는 단양 버스터미널과 도로변에서 주민들을 직접만나며 소중한 한표를 부탁했습니다.

최후보는 충주댐건설로 인한 피해 보상금을 정부로부터 받아내는등 주민과 함께하는 군수가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습니다.

◀ＩＮＴ▶ 최순교

이제 채 하루도 남지 않은 선거일, 후보들은 막판 표심잡기에 바쁜 하루를 보냈습니다.

MBC NEWS 전지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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