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홈
  2. 뉴스
  3. 오늘의 뉴스

오늘의 뉴스

노동사무소장 5년,홍용성 구속/법원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41  취재기자 : 이태문, 방송일 : 2002-06-12, 조회 : 866
이 글을 페이스북으로 퍼가기 이 글을 트위터로 퍼가기 이 글을 카카오스토리로 퍼가기 이 글을 밴드로 퍼가기 이 글을 카카오톡으로 퍼가기 이 글 링크복사
좋아요


청주지방법원은 오늘
회사주식을 뇌물로 공여한 혐의로
불구속 기소됐던 청주산업단지내 월드텔레콤
사장 홍모피고인에게 법정 구속과 함께
징역 1년을 선고했습니다.

홍피고인과 배모씨등에게
뇌물을 받은 전 청주지방 노동사무소장
한태웅 피고인에게는 징역 5년에 추징금
3억2천5백만원의 중형이 선고됐습니다.

재판부는 판결문을 통해
한피고인은 고용안정업무 권한을 이용해
거액의 뇌물을 수수했고,특히 주식
매매차익이라는 지능적인 방법을 이용한
공소사실이 인정돼,
중형을 선고한다고 밝혔습니다.

월드텔레콤 대표 홍피고인과 한 피고인은
관리감독의 편의를 봐달라는 부탁과 함께
회사주식 5천주를 액면가에 주고 받은
혐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