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홈
  2. 뉴스
  3. 오늘의 뉴스

오늘의 뉴스

충주)완)나들이철 맞아 도둑 극성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19  취재기자 : 정영균, 방송일 : 2003-04-08, 조회 : 1,043
이 글을 페이스북으로 퍼가기 이 글을 트위터로 퍼가기 이 글을 카카오스토리로 퍼가기 이 글을 밴드로 퍼가기 이 글을 카카오톡으로 퍼가기 이 글 링크복사
좋아요


◀ANC▶
봄 나들이철을 맞아 집을 비우는 사례가 많아지자, 이를 노리고 귀중품과 현금을 훔쳐
달아나는 도둑이 극성을 부리고 있습니다.
정영균기자의 보도입니다.



◀END▶

◀VCR▶

충주시 칠금동의 한아파트.

식목일과 한식 연휴를 맞은 지난 5일과 6일 이틀새에 김모씨등 5가구에 도둑이 들어
다이아반지와 현금등 수천만원상당의 금품을
훔쳐 달아났습니다.

같은 지역의 또 다른 아파트 역시 같은 날
3가구에 도둑이 들어 귀중품을 훔여 달아났습니다.

도난피해를 입은 아파트의 대부분은
연휴를 맞아 봄나들이와 다른 지역에 살고 있는 가족에게 가느라 집을 비운 상태였습니다.

S/U)"집안이 비어있는 것을 안 도둑은
이러한 도구를 이용해 이처럼 문을 열고
들어갔습니다."

이때문에,아파트 대부분의 문과 문틀은
일부가 찌그러져 있습니다.

◀SYN▶

도난 피해자는 물론 아파트 주민들은
반상회와 홍보문을 통해 도난예방대책을 마련하는등 도난방지에 고심하고 있습니다.

또,일부 세대는 무인경보시스템을 설치하거나
최첨단 잠금장치로 바꾸는등 도난방지에
신경을 곤두 세우고 있습니다.

◀SYN▶

경찰은 세대주들이 집을 비울 경우
다른 세대에 아같은 사실을 알릴것등을 조언하고 있습니다.

◀INT▶

취재과정에서 한아파트관리소장은
이같은 사실이 대외적으로 알려지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며 자리를 급히 피해
도난 예방보다는 사건숨기기에 급급함을
보이는 해프닝을 연출했습니다.

MBC뉴스정영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