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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한국어 열기 뜨겁다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14  취재기자 : 박민순, 방송일 : 2003-04-22, 조회 : 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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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갈수록 국제교류가 확대되면서 한국어를 배우는 외국인들이 크게 늘고 있습니다. 도내에서 유일하게 한국어학당이 설치된 충북대 국제교육원을 박민순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 씽 - 크 )
외국유학생들이 한국인교수의 발음을
놓치세라 진지하게 따라 외고 있습니다.

충북대 국제교육원에 설치된 한국어학당!
90명의 중국유학생이 한반에 10명씩 나눠
한국어를 익히고 있습니다

그 가운데 멀리 베트남과 우즈벡키스탄에서 유학 온 학생들도 한.두명씩 눈에 띕니다,
중국유학생들은 한국어가 필요하다고 말합니다
◀INT▶ 주밀 - 중국 대련시-

지난2000년! 한국어학당이 처음 문을
열었을때만 해도 10명미만이었던 유학생이
지금은 90명을 넘어섰습니다.

유학생이 늘어나자 교육원에서는
외국인들이 생활속에서 한국어와 문화를
배울수 있도록 학생 도우미제도를 도입하는 등 프로그램개발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INT▶ 하성룡 박사
-충북대 국제교육원장 -

대학측에서는 한국어를 배우는 유학생에게
학교를 홍보하고,입학을 유도함으로써
국제화는 물론 대학발전의 기반을 다지고
있습니다.

경제교류가 확대되면서 한국어를 배우려는
외국학생이 갈수록 증가추세를 보임에 따라
이들 유학생을 위한 비자발급과
기숙사확충등의 문제가 보완돼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mbc news 박민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