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홈
  2. 뉴스
  3. 오늘의 뉴스

오늘의 뉴스

(완)봉황기 사격/강초현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10  취재기자 : 이태문, 방송일 : 2003-04-23, 조회 : 602
이 글을 페이스북으로 퍼가기 이 글을 트위터로 퍼가기 이 글을 카카오스토리로 퍼가기 이 글을 밴드로 퍼가기 이 글을 카카오톡으로 퍼가기 이 글 링크복사
좋아요


◀ANC▶제33회 봉황기 전국사격대회 겸
국가대표 선발전이 오늘(23)
청원종합사격장에서 열린 가운데
사격스타들의 집합으로 관심의 초점이 된
여자 공기소총에서는 강초현이 우승했습니다.
이태문기자가 보도합니다.◀END▶


◀VCR▶이번 봉황기 사격대회는
월드컵과 아시아선수권에 출전할
국가대표 선발전을 겸하고 있어,
세계 정상급에 있는 여자 공기소총 부문이
각별한 관심을 모았습니다.

대표선발전 결과는 현 국가대표인
시드니올림픽 요정 강초현과 국민은행 서선화가
4백점 만점에 399점을 쐈고,우리은행의 신예
이상순이 397점을 기록했습니다.

그러나 강초현은 지난달 열린 월드컵
1차 선발전 점수가 부진해,남은 3-4차
선발전이 대표선발의 관건으로 남았습니다.

특히 현 국가대표 화성시청의 박은경은
1차 평가전에선 1위를 차지했으나
이번엔 41위로 추락해 태극마크를 다는 일이
험난함을 보여줬습니다.

◀INT▶장재관 사격감독/국가대표팀
<10여명이상이 정상급에 있다.신예들의 선전>

관심을 모은 바르셀로나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여갑순은 주부 슛터로 변신한 뒤
또다시 대표팀 합류를 향해 힘썼지만,이번엔
19위에 그쳐 대표선발이 불투명합니다.

이번 봉황기 대회 단체전에선 국민은행이
한국신기록을 내며 우승했고, 청원군청은
개인 9위를 차지한 이선민의 선전으로
단체 5위에 올랐습니다.

한편 청원사격장에선 오는 28일까지
남녀 각 종별 봉황기 사격대회가 계속됩니다.
MBC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