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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증평 발전의 전환점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11  취재기자 : 이병선, 방송일 : 2003-04-23, 조회 : 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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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증평군 독립은 주민들의 독자적인 자치실현은 물론 지역 발전에도 큰 전환점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증평군 독립으로 달라지는 점을
이병선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증평 주민들은 당장 자신들을 대표할
군수와 군의원을 새로 뽑아야 합니다.

선거일은 이번 법률안 부칙에 따라
오는 10월 30일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군의원은 최하 7명까지 뽑을 수 있습니다.

현재 증평출장소의 기구와 정원도
대폭 늘어납니다. 기형적인 행정조직이
제 모습을 갖추게 되는 것입니다.

증평지역의 살림도 나아질 것으로 보입니다.

군으로 승격되면 자체 수입액에 비해 부족한 수요액을 전액 지방교부세로 받을 수 있습니다.

이 돈만 약 260억원..

거기에 군수가 나서 국비나 지방양여금을
끌어올 경우 재정운영은 더 나아지게 됩니다.

이렇게 달라진 체제와 사통팔달의 이점을 살려
증평군과 주민들은 지역 개발에 박차를 가할 수 있게 됩니다.

◀INT▶
이원종 지사
(독자적 기구.예산으로 지역발전 기폭제..)

이제 증평 주민들은 자신들의 미래를
스스로 개척할 수 있는 외형적 요건을
모두 갖추게 됐습니다.

선거 과정에서 나올 수 있는 부작용을
최소화하고, 군 승격을 위해 똘똘 뭉쳤던
저력을 이어나가는 일만 남았습니다.

MBC NEWS 이병선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