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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완)복숭아 첫 수확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15  취재기자 : 박소혜, 방송일 : 2003-05-19, 조회 : 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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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한여름에나 맛볼 수 있는 복숭아가 시설하우스에서는 벌써부터 수확이 이뤄지고 있습니다. 일손이 적게 들고 가격도 좋아 농민들의 소득 작목으로 각광을 받고 있습니다. 박소혜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이른 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5월의 봄날,
충주의 한 시설 하우스에서
잘 익은 복숭아 수확이 한창입니다.

S/U "이곳 시설하우스에 있는 복숭아는
밭에서 재배하는 복숭아보다
두달 정도 수확이 앞당겨진 것입니다."

이 시설하우스는 지난해
복숭아 시험 재배를 마치고 올해 첫 출하에 들어간 것입니다.

조기 수확인만큼 가격도 2kg 한상자에
4-5만원 정도로 고소득이 예상됩니다.

지난 2001년까지 방울토마토를 재배하다
복숭아로 작목을 전환하면서
일손도 크게 줄일 수 있었습니다.

◀INT▶
(일손 적게 든다...)

또 이달말까지 복숭아를 수확하고 나면
다음달부터는 벼농사에 전념할 수 있어, 농사 시기를 적절히 조절할 수 있다는 설명입니다.

◀INT▶
(1월-5월 복숭아하고, 그다음 벼농사하고
1년 농사가 딱 들어맞는다)

한계절을 앞서 거둬들이는
시설하우스 복숭아 재배가
농가에 높은 소득을 가져다주고 있습니다.
MBC뉴스 박소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