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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 수해복구 예산부족 차질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9  취재기자 : 송재경, 방송일 : 2003-05-19, 조회 : 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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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태풍 '루사' 피해를 본 영동지역
수해복구 공사가 예산 부족으로 차질을
빚고 있습니다.

충청북도와 영동군에 따르면
지난해 말부터 총 2천16억원을 들여
수해로 무너진 588군데의 하천과 도로.교량
복구작업이 실시되고 있으나 지금까지 준공된 현장은 230군데로 39%에 그치고 있습니다.

또 아직 마무리 안된 공사 가운데
50군데는 당초 사업량을 잘못 책정하거나
누락된 부분이 많아 설계 변경이 시급하지만
이에 소요되는 266억원을 확보하지 못해
공사가 늦어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