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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영동 내륙고속도로 건설 추진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16  취재기자 : 이병선, 방송일 : 2003-05-18, 조회 : 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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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와 대전시가
증평에서 영동까지 총 연장 63km에 이르는 내륙고속도로 건설사업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충청북도에 따르면
증평과 보은을 잇는 내륙고속도로 건설사업이
청주권 광역도시계획에 포함된데 이어,
최근 마무리 단계에 있는
대전권 광역도시계획에는
옥천과 영동을 잇는 내륙고속도로 사업이
반영됐습니다.

충청북도 관계자는
행정수도 이전과 관련해
국토종합개발계획이 수정될 예정이라며,
증평에서 영동을 잇는 고속도로 건설사업이
국가정책으로 수립될 수 있도록
대전시와 공동노력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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