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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감사 합의' 질타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15  취재기자 : 송재경, 방송일 : 2003-05-19, 조회 : 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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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최근 물의를 빚고 있는 진천군 감사와 관련한 합의문에 대해 도의원들이 문제를 삼고 나섰습니다.도의원들은 법외단체와 협상한 것은 도민을 무시한 것이고 갈팡질팡하는 충북도정의 현주소라고 비난했습.송재경기자
◀END▶



도의회 기획행정위원회는
어떻게 법외단체인 공무원노조와 충청북도가
합의를 할수 있느냐에 질의의 초점을
맞췄습니다.

법을 집행하는 기관이 불법단체와 협상을
하는 것은 충청북도 스스로 끌려다니는
편의주의적 행정을 하고 있다는 증거라고
맹공을 퍼부었습니다.
◀INT▶유동찬 위원장/충북도의회
◀INT▶장준호 의원/충북도의회

타시군과의 형평성 문제도
제기됐습니다.

정확해야 할 감사가 시군마다 다르게
실시된다면 누가 도정을 믿겠느냐는 질타가
이어졌고 결국 광역자치단체가 필요없다는
것으로 연결될 수 있음을 경고했습니다.
◀INT▶권영관 의원/충북도의회
◀INT▶김정복 의원/충북도의회

단호한 법적조치를 촉구하는 의원들의 주문이 이어졌지만 충청북도는 현실을 감안한
어쩔수 없는 조치였다며 법적효력에 상관없이 합의문 자체를 인정하겠다는 입장만을
고집했습니다.
◀INT▶김영호 행정부지사/충청북도

이번 상임위에서는 특히 합의 당시
공무원신분도 아닌 사람이 대표로 나섰다는
의혹도 제기돼 앞으로 합의문과 관련된 파문은
쉽게 가라앉지 않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MBC NEWS송재경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