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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오송단지 추진 제속도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16  취재기자 : 이병선, 방송일 : 2003-05-26, 조회 : 6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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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토지 보상가 인상 결정 이후
오송단지 조성사업이 속도를 더하고 있습니다.
다만 주민들 사이에선 보상가 재결을
수용할 지 여부를 놓고 의견이 분분합니다. 이병선 기자입니다.
◀END▶



◀VCR▶
충청북도와 토지공사는 토지 보상가
33% 인상이라는 중토위의 이례적인 결정으로
오송단지 사업의 가장 큰 고비를 넘긴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토지공사는 토지 소유주들에게 새 보상가가
통보되는대로 보상업무를 적극 추진하는 한편,
수령을 거부하는 토지에 대해선 공탁을 통한
강제수용에 나설 계획입니다.

충청북도는 7월 중으로 예상되는
2차 재결신청에서도 인상률을 최대한
높이기 위해 노력하는 한편 앞으로
주민 이주대책에 주력하기로 했습니다.

우선 오송단지 인근에 60억원을 들여
7만 제곱미터 규모의 문화마을을 조성해서
오송단지 이주자들에게 우선 분양할 계획입니다

◀INT▶
한범덕 바이오산업추진단장/충청북도
(관계 기관과 최선의 이주대책 마련하겠다)

다만 주민들 사이에선 중토위의 재결 결정을
수용할 지 여부를 놓고 의견이 분분한
상태입니다.

아직 2,3차 재결이 남아있는데다,
4인 가족 기준 560만원으로 턱없이 적은
이주 비용도 문제입니다.

◀INT▶
김달용 총무/오송주민대책위
(보상가 통보오면 주민 찬반 결정하겠다)

한편 토지공사는 이번 주에
550필지 26만평에 대한 2차 재결신청을
중앙토지수용위원회에 제출할 계획입니다.

MBC NEWS 이병선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