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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완)주.정차선 도색,예산 낭비 지적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12  취재기자 : 정영균, 방송일 : 2003-05-26, 조회 : 6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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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충주시는 지난 3월중순 시내 도로의
차선 도색작업을 실시했습니다
그러나,2개월뒤 아스콘 덧씌우기와 함께
다시 차선 도색을 실시해 예산을
낭비하고 있습니다.
정영균기자의 보도입니다.

◀END▶






◀VCR▶

지난 3월 중순 시내지역의 차로를 대상으로
차선 도색작업을 실시하면서 도로상태가 부실해
주.정차선 도색작업만 칠해진 충주 삼원로터리와 이.마트 할인점 구간도로입니다.

그러나,충주시는 도색작업이 이뤄진뒤
2개월이 지난 요즘 아스콘 덧씌우기 작업을
실시했습니다.

2개월전에 칠해진 주.정차선은 흔적도 없이
사라진뒤 이번에 또 다시 도색작업이 진행중에
있습니다.

주.정차선 도색에 앞서 아스콘 덧씌우기
사업이 먼저 이뤄졌다면 낭비하지 않아도 될
차선 도색비가 이번에 또 다시 들어가야 하는 것입니다.

◀INT▶

역시 같은 작업이 이뤄지고 이번에 또 다시
차선도색작업이 이뤄지고 있는 충주시 봉방동
시내버스 터미널 인근 도로입니다.

도로상태는 매우 깔끔하게 포장돼
도심지 환경을 크게 개선시켰다고 하지만
이를 지켜보는 시민들은 자신들의 혈세가 이중으로 낭비되는 것에 대해 몹시 불쾌해 하고
있습니다.

◀INT▶

이같은 예산낭비는 도로와 교통관련 업무를
추진하는 담당부서간의 업무협조와 협의 미비가
주원인으로 지적되고 있습니다.

S/U)
"아무튼 충주시는 시민들의 혈세를 물 쓰듯 낭비했다는 비난을 면키 어려울 것으로 보입니다."

MBC뉴스정영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