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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길옆주차 부분허용=집중조명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13  취재기자 : 신미이, 방송일 : 2003-05-14, 조회 : 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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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주차수요가 극에 달했는데도
모든 도로를 주차금지구역으로 만들어 놓는것은 현실에 맞지 않는다는 지적이 일고 있습니다. 최소한의 주차숨통은 터줘야 단속도 실효를 거둘 수 있다는 얘깁니다. 집중조명 기획리포트 세번째 순서,신미이 기자입니다.◀END▶

◀VCR▶

불법주차로 몸살을 앓던
청주시 복대 1동 주민들이 한쪽주차하기 운동을 시작했던 게 지난해 11월이었습니다.
///page turn///

여섯달이 지난 지금은
주민들의 노력이 무색할 지경입니다.
◀INT▶
오병화/주민
"소용이 없더라."

주민들은 아예 주차선을 그어서라도
한쪽주차를 강제하는 수밖에는 없다고
말합니다.

모든 도로를 주차금지 구역으로 만들어 놓고
단속도 하지않는 지금같은 상황에서는,
운이 좋아 안걸리면 어디에도 세울수 있다는게
운전자들의 보편적인 생각입니다.

◀INT▶
권태성/삼운회 교통봉사회
"필요한 지역은 주차선을 그어
부분적으로 허용하고..."

도로폭과 교통량을 분석해
주차허용과 금지구역을 명확히
구분한 뒤 단속한다면
적어도 불법주차차량으로 인한
소통지장은 없을 것이라는 설명입니다.

s/u(신미이)"무조건 주차금지는
주민들의 반발만 일으킵니다.
도로여건에 따라 부분적으로 주차를 허용하는 것도 고려해 볼만한 대안이 될수 있습니다.
mbc news 신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