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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성폭행하려다 혀 잘려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12  취재기자 : 신병관, 방송일 : 2003-06-10, 조회 :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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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원룸에 침입해 20대 여성을 성폭행하려던
괴한이 이 여성에게 혀가 잘린 뒤 도주해
아직까지 나타나지않고 있습니다.
신병관기자입니다.
◀END▶


◀END▶
오늘 새벽 2시 20분쯤
청주시 사창동에 있는 한 원룸에
20대초반으로 보이는 괴한이
복면을 쓴 채 침입했습니다.

이 괴한은 23살 이모양을 흉기로
위협하며 성폭행하려다 반항하는
이양에게 혀가 잘린 뒤 도주했습니다.

◀INT▶심영/사창파출소

경찰은 청주시내 병원들을 대상으로
탐문수사를 벌였지만, 용의자를
찾아내는데 실패했습니다.

현장에서 수거된 2센티미터정도의
혀는 현재 봉합수술을 위해
경찰에 보관돼있습니다.

◀INT▶문창수/전문의

경찰은 용의자가 청주가 아닌 다른 지역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을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키 175센티미터에 체육복을 입은
20대초반의 남자를 전국에 수배했습니다.

mbc뉴스 신병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