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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문신 현역 기피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20  취재기자 : 신병관, 방송일 : 2003-06-13, 조회 : 6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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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몸에 문신을 새겨 현역 입영을
기피한 20대들이 충북에서도 무더기로 경찰에 적발됐습니다.이들은 대부분 대학생과 회사원입니다. 신병관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몸에 문신이 있어 4급 보충역 판정을 받은 20대의 건장한 청년들입니다.

용과 호랑이 같은 동물에서 인물상까지
갖가지 문신이 온몸에 새겨져있습니다.

현역 입영 대상자였던 이들은
문신을 새긴 뒤 많게는 4번까지 재검을
신청해 결국 보충역 판정을 받아냈습니다.

◀SYN▶피의자
/1급나온 뒤 재검신청해서...

도내에서 입건된 24명 대부분,
평범한 대학생이나 회사원들입니다.

이들은 인터넷사이트나 아는 사람을 통해
시술자를 만난 뒤 여관 등지에서 은밀하게
문신을 새겨넣은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지난 1년사이 문신으로 보충역 판정을
받은 사람이 도내에서 2배 넘게 늘었지만,
병무당국은 별다른 의심을 하지않았습니다.

◀INT▶박세호 수사2계장
/군의관 신고가 의무사항이 아니라...

경찰은 현역 입영 기피자가 더 있을 것으로 보고 수사를 확대하는 한편
인터넷사이트를 통해 문신을 새겨 준
용의자들을 찾고 있습니다.

mbc뉴스 신병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