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충북

서원대가 유치원 폐원계획을 철회해 그동안 이를 둘러싸고 빚어졌던 학내 갈등이 일단락
될 것으로 보입니다.

서원대는 어제(11일)오후 총장실에서
총장과 보직교수, 유아교육과 학생,
유치원 학부모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회의를 갖고 당초 8월에 폐원하기로 했던 유치원을 내년 2월까지 운영하기로 합의했습니다.

또 현재 유치원이 입주해있는 청사관이 낡아 철거가 불가피한 만큼 행정동을 보수해 유치원으로 사용하기로 했으며 올해 말
새 재단이 영입될 경우 부속유치원 존속.
전용 건물 확보 등을 학교측과 학생들이 재단에 공동 건의키로 했습니다.

공지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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