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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국립한의대설립 유보방침 논란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21  취재기자 : 박민순, 방송일 : 2003-06-16, 조회 : 6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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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보건복지부의 국립대 한의대
설립계획에 따라 충북대를 비롯한 지방국립대가 한의학과 설치 신청서를 제출했으나
교육부가 올해 한의대 신설을 검토하지 않기로 방침을 정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박민순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VCR▶

충북대는 오송보건의료과학단지 주변의
유리한 입지여건 등을 내세워 지난 주말
28명 정원의 한의학과 신설 신청안을 교육부에
제출했습니다.

그러나 교육부는
의료계가 강력 반발하는 등 사회적 공감대가
형성되지 않은데다 관련법 개정,예산 편성 등의 문제로, 올해는 논의 자체를 하지 않는다고
밝혔습니다.

◀INT▶ 교육부 관계자
-자막 :전화인터뷰-

그러나,충북대를 비롯해 충남대 공주대
순천대 등 신청서를 제출한 국립대는
한의대 신설이 지역 사회에 미칠 파급효과가
크고, 지역의 우수한 인재 유출을 막을 수 있는 방법이라며 계속 추진할 계획을 세우고
있습니다.

◀INT▶ 박병호 교육연구처장
-충북대-

이같은 원인은 보건복지부가
교육부와 협의 없이 국립대 한의대 신설 계획을 추진했기 때문으로 풀이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한의대 유치에 사활을 걸고 있는
지방 국립대의 한의대 신설을 둘러싼 논란은
계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mbc news 박민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