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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충주 호수축제 성황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17  취재기자 : 박소혜, 방송일 : 2003-08-10, 조회 : 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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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지난 2일 시작된 충주 호수축제가
오늘(10) 성황리에 막을 내렸습니다.
오늘은 충주 조정지호에서 장거리
핀수영대회가 열려 무더위를 식혀줬습니다.

해 두번째로 열린 이번 호수축제를
이승준 기자가 취재했습니다.◀END▶

◀VCR▶
충주호의 물살을 가르며
힘차게 나아가는 사람들.

오리발은 신었지만,
3km장거리를 헤엄친다는 게 쉽지만은 않습니다.

◀INT▶

충주 호수축제의 대미를 장식한
'전국 장거리 핀수영대회'에는
전국에서 1,200여명의 선수들이 참여했습니다.

조정지호에서 올해 세번째로 열린 핀수영대회는 해를 거듭할수록 참가 인원이 많아지는 등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물축구대회도 사흘째 이어졌습니다.

대형 튜브 안에서 공을 주고 받으며
시원하게 즐기는 물축구 경기는
일반인들에게도 많은 인기를 모았습니다.

◀INT▶

그밖에도 이번 호수축제에서는 처음으로 드래곤 보트 경주대회가 선을 보였습니다.

올림픽 종목으로도 점쳐지고 있는
드래곤 보트는 북소리에 맞춘 선수들의 팀웍이 승부의 관건입니다.

수상스키.웨이크보드 선수권대회에서도
국가대표급 선수들이 출전해
한여름의 무더위를 식혀주는
시원한 장면들을 연출했습니다.

이번 충주 호수축제는
선수뿐만 아니라 일반인들도
수상 레포츠를 체험할 수 있는
풍성한 행사들이 마련돼
모두 4만명이 참여하는 성황을 이뤘습니다.
MBC뉴스 이승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