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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자체 인구 늘리기 정책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21  취재기자 : 이해승, 방송일 : 2003-07-28, 조회 : 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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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지역 자치단체들이 해마다 감소하는
농촌 인구를 늘리기 위해 각종 정책을
내놓고 있습니다.

증평군 출범으로 인구가 7만에서 4만으로
감소하는 괴산군은 올 연말부터 인구가
가장 많이 늘거나 가장 적게 준 읍,면을 선정해
사업비로 1억원을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또 임산부에게 출산,육아용품을 지원하고
군 전입자에게 증명서류 발급 수수료를
면제해 줄 계획입니다.

청원군은 올초부터 시행하고 있는
출산 육아용품 지원 사업을 대폭 확대하기로
했고, 영동군도 지난 2월부터 주민등록
옮기기 운동을 벌이고 있습니다.